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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월암 물때, 주차, 태안 안면도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합니다. 간월암은 물때에 따라 모습이 달라지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만조 때에는 간월암이 섬처럼 보이고, 썰물 때에는 다리가 드러나 걸어서 건너갈 수 있습니다. 배 선착장은 있으나 일반적으로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태안 안면도 가볼 만한 곳으로 간월암을 방문하신다면 간월암 물때를 꼭 확인하고 가세요.

 

 

 

 

 

 

 

 

 

 

 

간월암은 서산 9경에 포함되어 있는 절입니다. 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리에 위치한 암자인데, 간조시에는 간월도와 연결되고 만조시에는 섬이 되는 특이한 지형에 세워져 있습니다. 저희는 마침 썰물때 방문하여 다리를 건너 편하게 갈 수 있었습니다. 반드시 간월암 물때 (입도 불가 시간) 을 꼭 확인하시고 가세요.

 

 

 

 

 

 

태안 안면도 가볼만한곳, 간월암 물때

 

 

 

 

간월암에 방문하신다면 간월암 물때 시간표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아래의 시간은 간월암의 물길이 가로막혀 입도할 수 없는 시간입니다. ( 오차범위 20분 ) 

* 시간이 표시 되지 않은 날은 낮 시간 어느 때나 출입이 가능합니다. 

 

 

간월암 5월 물때

 

간월암 물때
간월암 물때

 

간월암 6월 물때

 

간월암 물때
간월암 물때

 

 

간월암 7월 물때

 

간월암 물때
간월암 물때

 

 

어머님이 불교 신자입니다.

태안 안면도에 가면 꼭 가볼만한곳으로 '간월암'을 추천해 주셨습니다.

간월암 물때표를 보고 간 것은 아니었는데, 마침 썰물 시간이라 아이들과 편하게 간월도로 건널 수 있었습니다.

낚시는 금지 표시 되어있었으나, 주민분들인지 갯벌에서 조개 캐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간월암 물때간월암 물때
간월암 물때

 

 

간월암 앞에 BTS 군복무 원만 성취를 기원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는 모습에 웃음이 났습니다. 

BTS는 복도 많습니다. 팬 분들이 불교 신자이신가 봅니다. 모두의 염원으로 군복무 원만 성취될 것 같습니다. 

BTS 포함한 대한민국 모든 군장병 분들 군복무 응원합니다!

저희 아들들도 10년 뒤에는 군장병 될 것 생각하니 남일처럼 느껴지지 않았네요..

 

간월암 물때
간월암 물때

 

 

불교 신자이신 어머님과 동행 여행은 늘 절을 다닙니다.

속초 낙산사 이후에 바다가 보이는 절은 간월암이 두 번째입니다. 파란 바다가 보이는 속초 낙산사는 웅장해 보이는 반면, 간월암은 아담하면서, 이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넓지는 않지만 정교하게 조성된 간월암 경내는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에 평온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간월암 물때간월암 물때간월암 물때
간월암 물때

 

 

간월암 내에는 재물과 행운이 들어오는 팔찌 등을 판매하는 기념품점이 있습니다.

저희 신랑 하나 사주려고 했는데 팔목이 두꺼워서 못 샀습니다.. 제작을 해야 되는지.. 

가장 큰 것을 착용해 봤는데 꽉 끼더라고요. 신랑, 다음에 선물해 줄게!

 

간월암에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 재물과 행운, 건강, 사랑이 가득하기를 바라겠습니다.

2024년 소원성취 기원합니다.

 

간월암 물때간월암 물때
간월암 물때

 

 

 

 

 

 

간월암 주차

 

간월암 주차

 

간월암 주차는 무료입니다.

간월암 주차장은 길목 따라 쭉 올라가면 공터가 나옵니다. 생각보다 넓고, 관광객이 많지 않아서 여유 있게 주차가 가능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간월암은 주차한 후 계단을 타고 내려가면 됩니다.

 

간월암 물때간월암 물때
간월암 물때

 

 

 

간월암 배치도 및 유래

 

간월암 배치도 및 유래

 

 

간월암에는 관음전, 산신각, 종각, 소원초 켜는 곳, 용왕각, 공양실, 기념품점, 해우소, 종무소, 일주문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소원초 켜는 곳 주변이 얼마나 이쁜지요. 가족들과 방문할 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간월암은 과거 피안도 피안사로 불리며 밀물 시 물 위에 떠있는 연꽃 또는 배와 비슷하다 하여 연화대 또는 낙가산 원통 대라고 부르기도 했습니다.

 

고려 말 무학대사가 이곳에서 수도하던 중 달을 보고 홀연히 도를 깨우쳤나 하여 암사 이름을 간월암이라 하고, 섬이름도 간월도라 하였습니다. 이후 조선의 억불정책으로 간월암이 폐사되었던 것을 1941년 만공선사가 중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한편 만공선사는 이곳에서 조국해방을 위한 천일기도를 드리고 바로 그 후에 광복을 맞이하였다고 전합니다.

 

간월암은 밀물과 썰물 때 섬과 육지로 변화되는 보기 드문 자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특히 주변의 섬들과 어우러진 낙조와 함께 바다 위로 달이 떠올랐을 때의 경관이 빼어나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간월암 물때간월암 물때
간월암 물때

 

 

 

마치는 글

 

 

 

태안 안면도 가볼만한곳으로 간월도 추천드립니다. 저는 어떤 종교에 속하지 않지만, 아름다운 자연경관에 있는 절은 종종 방문합니다. 그곳에서만 볼 수 있는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이 있습니다. 방문하신다면 반드시 간월암 물때 시간표를 확인해 주세요. 여러분의 건강, 행복, 사랑, 부를 기원합니다. 간월암에서 평온한 마음을 찾고 새로운 힘을 얻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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